에센스, 세럼, 앰플 차이 및 용도(ft. 기초화장품 뜻, 종류)

화장품에 관해 찾아보다가 생각보다 복잡한 화장품의 세계를 알게되었다. 앰플, 에센스, 세럼, 기초등 그냥 낯선 말이라 듣고 넘긴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일상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에센스 앰플 세럼 용도 차이

 

1. 에센스 세럼 앰플 용도

에스티로더 에센스 세럼 앰플

  에센스 세럼 앰플은 모두 토너와 크림사이에 바르는 단계로 크림과 섞어 바르기도 한다. 에센스 세럼 앰플은 서로 같은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에센스, 세럼, 앰플을 모두 통틀어 '에센스'라고 하기도 한다. 'Essense'라는 단어가 어떤 것의 정수, 무언가 농축된 진액등으로 표현되는데, 특정 영양성분이 높은 농도로 담겨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미백, 피부주름개선등 한가지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그럼 에센스와 앰플 그리고 세럼의 차이는 뭘까?

 

 

2. 에센스, 세럼, 앰플 차이

 

  에센스와 세럼 그리고 앰플의 차이는 보통 농도와 영양의 정도에 있다. 에센스가 그 농도가 가장 연하고 세럼이나 앰플에 비해 특정 성분의 함축량이 적다. 그 다음이 세럼이고, 그 다음이 앰플이다. 그래서 같은 양 대비 앰플이 가장 고가이다. 농도가 앰플이 진하고, 그 영양정도도 훨씬 농축되어있기 때문에 덜 묽은 편이고, 에센스는 농도가 좀 덜하기 때문에 좀더 물기가 많은 묽은 형태이다.

에센스, 세럼, 앰플

그럼 이 에센스들은 언제 발라주는게 좋을까?

 

3. 에센스, 세럼, 앰플 바르는 순서

 

  이 에센스는 기초화장 단계에서 발라준다. 토너 이후 로션혹은 크림을 바르기전에 많이 발라주는데, 에센스처럼 묽은 제형은 토너 이후에 따라 발라주는 경우가 많고, 세럼, 앰플의 경우 바르는 크림에 섞어서 바르기도 한다. 에센스의 경우 묽은 제형이다 보니 지성피부인 사람들이 쓰면 좋고, 에센스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든다거나 에센스로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세럼이나 앰플을 사용하면 좋다.

 

기초화장에 해당하는 화장품은 뭐뭐가 있을까?

 

 

4. 기초화장품 종류 및 뜻

 

  보통 세안 후, 그리고 '본 화장'전을 기초화장으로 본다. 남자들의 경우 씻고 세수한 이후 로션바르는데까지가 기초화장인 셈이다. 여자들은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토너(=스킨)

먼저 세안후 토너를 이용하여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에센스

이후, 앞서 설명했던 에센스를 바르거나 앰플의 경우는 크림등에 섞어서 발라주기도 한다.

로션(크림)

그후 로션만을 발라주거나 로션을 바르고 크림을 발라주거나 혹은 그 반대로 크림을 바르고 로션을 발라주기도 한다. 보통 그 순서는 비교적 묽은 것을 먼저 바르고 그 다음 덜 묽은 것(덜 흘러내리는 것)을 바르는 것이다.

 

잠자기전에도 이런 과정을 거치고, 아침 출근전에도 이런 과정을 거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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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막연히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다고 듣기만 했으나,

이렇게 찾아보고 알게되니 좀 더 많은 것들이 보이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또 글을 쓰다보니, 나 역시 피부관리를 조금씩 해야하지 않을까 느낀다.

관리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정말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운동이든 피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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