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순정이 있다/그 외에 좋았던 노래들

손현희 - 이름없는 새 (ft.가사, 근황, 남편 및 프로필, 강변가요제)

_수_ 2023. 7. 19.

이름없는 새 가사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후렴 반복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1983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곡이다.

 

고현희는 1962년생이다.

손현희의 남편은 일제강점기 부터 활동한 가수인 고복수의 둘째 아들 '고영민'씨이다.

둘은 선교가수로 만나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주로 복음가요를 부르며

가끔씩 TV출연을 한 번씩 한다.

 

아래는 2022년 영상이다.

<이름없는 새>는 가수 김승덕이 작사 작곡 하였고

손현희가 대학가요제에서 부르며 대상을 받았다.

 

인간이 아닌

어느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이름 없는 새로 태어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노래.

 

짙은 우울감과 고단함이 느껴지는 노래이다.

듣고있으면 괜시리 우울해지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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