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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 본편 및 확장팩 플레이 순서 (ft. 스포 없음, 노비그라드, 블러드앤 와인, 하츠오브스톤)

_수_ 2024. 3. 17.

위쳐 3를 확장팩과 함께 구입했다면 확장팩 플레이 순서에 대해 궁금증이 들 수 있다. 특히 그럴만한게 <노비그라드>에서의 퀘스트를 끝내고나면 갑자기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 <하츠 오브 스톤>이 플레이 가능하다고 나오기 때문이다. 그럼 그때쯤 되면 잠깐 헷갈린다. 어느것 부터 플레이 해야하지..? 순서가 있는건가?

 

정답은 바로 아래에서 알아보자!

 

위쳐 본편 및 확장팩 플레이 순서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 플레이 순서는 본편을 끝내고 -> 하츠 오브 스톤 -> 블러드앤 와인이다.

 

위쳐 3 추천 플레이 순서

 

이것은 본편과 확장팩이 나온 순서와 동일하다.

 

본편(와일드헌트) - 2015년 5월 출시

확장팩1(하츠 오브 스톤) - 2015년 10월 출시

확장팩 2(블러드 앤 와인) - 2016년 5월 출시

 

 

그리고 이러한 순서로 플레이 해야하는 이유는

레벨 제한이 또 그러하기 때문이다.

 

첫번재 확장팩(하츠 오브 스톤)의 첫번째 시작 퀘스트인

<악의 부드러운 첫 손길>은 추천레벨이 32이다.

이는 본편을 끝내고 나면 도달하는 레벨과 비슷하다.

 

2번째 확장팩(블러드 앤 와인)의 시작 퀘스트인

<포도주 나라의 사절>은 추천 레벨이 34이다.

레벨이 조금 더 높아서, 본편을 끝내고 이것부터 플레이해도 될 레벨이 되지만,

플레이 한 유저들이 <블러드 앤 와인>의 엔딩이 찐엔딩이라고 할 정도로

블러드 앤 와인은 하나같이 가장 마지막에 하기를 추천한다.

 

그럼 다시 한 번 상기하자면

추천 플레이 순서

 

본편(와일드 헌트)

확장팩1(하츠 오브 스톤)

확장팩2(블러드 앤 와인)

 

 

하지만..!

스토리의 시간 순서로 따지는 사람들이 있긴하다.

 

위쳐 3 시간 순서에 따른 확장팩 플레이 순서

단델라이온

 

몇몇 사람들이 본편에서 노비그라드에서 단델라이온 관련 퀘스트를 끝내고,

스켈리게로 떠나기 전에 확장팩1인 <하츠 오브 스톤>을 플레이 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이유는 확장팩 1인 <하츠 오브 스톤>의 진행 시간대가 노비그라드 퀘스트 후,

그리고 스켈리게로 떠나기 이전으로 '추정'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 순서상 추천 순서는

 

본편 노비그라드 퀘스트

확장팩1 (하츠 오브 스톤)

본편 스켈리게 퀘스트 부터 엔딩까지

확장팩 2(블러드 앤 와인)

 

 

하지만, 노비그라드 퀘스트를 마치면, 캐릭터 레벨이 10을 넘기는 수준이고

하츠오브 스톤이 추천레벨이 32이 이기 때문에 상당히 갭이 크고 맞지 않다.

이건 게임사가 의도한 게임 플레이가 아니다.

 

그리고 하츠오브스톤을 먼저 플레이 한다고 해도 스토리의 이해나 진행에 별 상관이 없다

그저 사적인 대화시 질문할 수 있는 내용이 몇가지 추가 되는 정도라고 한다.

 

다회차 플레이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면,

엔딩을 본 후, <새게임+> 기능을 통해 해보길 추천한다.

새게임 플러스는 기존에 올려두었던 레벨, 아이템, 스킬, 도안등을 가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번째 확장팩인 블러드앤 와인은 무조건 마지막 순서이다.

게임의 찐엔딩은 블러드 앤 와인이라고들 많이 한다.

 


 

해당 내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스토리가 중요한 만큼 공략이나 팁에 있어서 스포일러성 내용이 없어야 하는데..

부디 게임 진행에 방해될만한 요소가 이 글에 없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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