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를 플레이하다보면 '흑종'이라는 말이 많이 들린다. 이 흑종이라는 뜻이 뭘까? 위쳐 3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스포 없이> 한 번 알아보자!
위쳐 3 흑종 뜻
위쳐 3를 초반에 플레이하다보면 '흑종'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쓴다. 이는 위쳐 3의 배경에 대해 간단히 이해하면 훨씬 이해하기 좋다.
일단, <흑종>의 뜻 부터 말하자면, 폴란드 원작 소설에서는 'Czarni' 로 되어있고, 영어로 번역하면 'Black one'이다. 폴란드어 뜻으로는 흑인, 깜둥이 등으로도 번역할 수 있다. 이것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흑종'이 되었다.
이 '흑종'은 게임내에 '닐프가드 사람'을 흑종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흑인이라기 보다는 늘 까만 갑옷을 입는데서 '흑종'이라고 불린다는 설이 많다. 간혹, 닐프가드가 게임내에서 남부에 위치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들의 피부색을 일컬어 '흑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좀 더 이해를 돕기위해 아래의 간단한 배경 설명을 읽어보면,
<흑종>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게임도 더욱 재밌게 할 수 있다.
위쳐3 간단한 배경 설명 (스포 없음)
게임 초반에 영상에서, 위쳐는 <예니퍼>라는 마녀의 흔적을 쫓아 전쟁터를 지나간다. 이 전쟁이 바로 <흑종>이라 불리는 '닐프가드 인(人)'과 침략당한 '테메리아 인'의 전투였다. 위쳐 세계관에서 북부에는 <테메리아, 르다니아, 애던, 케드웬> 4개의 북부 왕국이 있고, 남쪽에는 강력한 닐프가드 제국이 있다.
이 닐프가드 제국이 북부를 침략하고, <테메리아 왕국>이 멸망하게 된 직후의 세계가 바로 위쳐3의 세계이다. 그래서 북부인들은 남쪽의 닐프가드인들을 흑종(깜둥이)라고 증오의 표현을 사용한다. 참고로 북부 사람들은 <노들링(Nordlings)>이라고 불린다.
'게임도 한다 > 위쳐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쳐 3 사냥꾼 미슬라프 사연 (ft. 백색 과수원의 괴물, 그리핀 사냥) (0) | 2024.04.24 |
---|---|
위쳐 3 본편 및 확장팩 플레이 순서 (ft. 스포 없음, 노비그라드, 블러드앤 와인, 하츠오브스톤) (0) | 2024.03.17 |
위쳐 3 단축키 (ft. 퀘스트 단축키, 단축키 확인 방법 및 변경 방법, 말 빨리 달리기 방법) (1) | 2024.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