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아 극장판 <두명의 히어로> ... 여러명인 것 같은데?

떠다니며 이동하는

과학자들의 도시

아이아이란도(I Island)

 

I Expo에 초청받은 올마이트는

동반 1인 찬스를 이용하여

미도리야 쇼넨을 데리고 간다

 

아이 엑스포(I expo)는

여러 히어로들과 영향력있는 기업들을 초대해

신 기술을 소개하거나

재미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이다

 

 

미도리야 소년은 그곳에서

올마이트의 오랜 친구이자

올마이트의 유니폼을 개발한 데빗 실드를 만나게 되고

그의 딸인 멜리사에게 I expo 가이드를 받는다

 

 

하지만.. 미도리야만 있으면 이야기 진행이 아쉬웠는지

작가가 이런저런 이유로 야요요로즈와 우라라카등은 물론

바쿠고 그리고 토도로키까지 아이 엑스포에 와있었다

 

그리고 모두는 저녁에 있는 히어로들의 파티에 초대받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볼만했던 부분 중 하나인

주인공 케릭터들의 정장이 공개된다!!

각자 멋지게 차려입고 파티장으로 향하는데..

(키리시마는 바쿠고에게 빌려줄 여분의 양복을 따로가져왔는데..

본인은.. 아저씨 양복을 입고.. 바쿠고에겐 웨이터 양복을 주었다)

 

하지만 괴한들이 습격해 올마이트는 순식간에 포박당하고

괴한들은 파티장을 장악한다

그리고 데비또 시르드(데빗 실드) 박사를 끌고 간다

친구가 끌려가는 걸 누워서 무기력하게 지켜보는 올마이트

 

 

올마이트는 이어폰 걸인 지로를 통해 연락온 미도리야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도망치면 영화가 진행이 안된다는 걸 아는 미도리야는

모두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감행한다

 

과연 모두는 힘을 합쳐서 올마이트와 다른 일행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범죄자들은 왜 파티장을 습격하였으며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올마이트?? 아님 숨겨진 발명품!?

아니면 데비또 시르트(데빗 실드) 박사?

 

 

◎ 평가

나의 평점은........................!!!!!!!!!!!!!

7점!! (10점 만점에) 

 

TV판 보다 서로 협동적으로 행동하는 부분이 많아 액션씬이 굉장히 좋았다

특히 엔딩부분의 올마이트와 미도리야의 액션은..

정말 극장판 다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가장 중요한 건 스토리라고 본다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다.

충분히 긴장감을 살릴 수 있었을 것 같지만.. 별로 살리지 못했고..

 

 

기존의 히로아카 티비판의 단점으로.. 너무 많은 설명을 꼽는데(개인적으로)

여기선 설명은 확실히 줄었고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좋지만..

극장판이 티비판에 비해 스토리가 짧다보니..

스토리적인 면에서 많이 아쉬웠다

(별로 흥미롭지도 않고.. 긴장감도 없는 스토리)

 

그래도 액션이 발군이라 액션씬만 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