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음악에서 도를 A가 아닌 C라고 할까!?

도는 왜 A가 아니라 C가 되었을까?

 

음악을 배우다보면 음계에 한글을 붙이거나

알파벳을 붙이는 걸 볼 수 있는데

<도에는 C(다) / 레는 D(라) / 미는 E(마).... (이하생략)>

 

왜.. 도레미파솔라시에서

도를 A가 아닌 C라고 할까!?

 

여기에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1. 악기들이 공통적으로 내기 쉬운 음

 

악기들이 공통적으로 내기 쉬운 음이 '라'음이라고 한다

이 라음을 440hz로 국제표준을 정함으로

이 음을 알파벳의 시작인 A로 하여서

도가 C가 되었다는 설과

 

출처 : cuonet.com/bbs/board.php?bo_table=qna2&wr_id=1249289

 

 

2. 그리스 음계에서 가장 낮았던 음이 A이기 때문에..

 

과거 그리스의 음계에서 가장 낮은 음이 A가 나왔었기 때문에

그 음을 A라고 명하였다고 한다

 

이후 1025년경 구이도 다레초(Guido d'Arezzo)가 

<성요한찬가>의 첫구절의 음들을

도레미파솔라시 라고 명하며

도레미파솔라시라는 명칭이 탄생했으며

 

도가 C라고해서 도가 첫음은 아니라고 한다

그저 우리가 도레미파솔라시가 익숙해서

도가 첫음인 줄 알뿐

 

구태여 따진다면.. A가 첫음일 것이다

 

출처 : egloos.zum.com/lotp/v/3481810

 

 

정리

 

두가지 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도가 첫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도레미파 솔라시에 익숙하여

도가 첫음이라고 인식하고

 

그리고 많은 교육들이 도가 첫음인 것처럼

교육을 하지만 

 

사실 어느것도 첫음이라는 개념은 없다

(이것을.. C 중심 시스템이라고 JonR 이라는 사람의 의견이다)

참고 : forum.emusictheory.com/read.php?5,1686,1689

 

결론

 

도는 첫음이 아니다

 

우리가 도레미파솔라시 라는 관습적인 용어에 익숙해져

도를 첫음이라고 인식하는 것.

 

(궂이 따진다면 '라'가 첫음)<-이건 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