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한다!/음악_작곡

작곡 독학/이론3 - Major Scale(장음계) (feat.조성과 음계의 차이!?)

_수_ 2020. 6. 3.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은 C Major(C 메이져) , Dm(D 마이너)

이런 코드들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Scale(음계)은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이다

위의 언급된 것은 코드로 화음의 역할이지만..

 

Scale(음계)

 

정해진 규칙에 의해 순차적으로 배열된 음들의 집합이다.

(major scale은 연주하였을 때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느낌의 음이 난다)

 

 

예를 들어..

C Major Scale은 도레미파솔라시 라는 음들의 집합이며

F Major Scale은 파솔라 시b 도레미파 라는 음들의 집합이다

 

이러한 스케일을 배우는 이유가 뭘까!?

 

Scale을 배우는 이유

 

음악을 오래 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처음에 나는 이론을 먼저 접했을 땐.. 아 그냥 그런게 있구나 했다

 

하지만 Scale을 배우는 이유는(현재까지 내가 알고 느끼기론)

모든 노래에는 Key(조성)라는게 있다

 

노래가 만약 C Key라고 한다면

그 노래의 음들은 거의 대부분이 C Major Scale 안에서만 등장한다

 

노래가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들만 거의 쓰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C Major Scale에 들어있지 않은 <도# 레# 파# 솔# 라#>의 음이 쓰이면

음의 연결이 어색해진다

(하지만.. 때로는 특징을 주기위해 쓰기도 하고, 때때론.. 음이 어울리기도 한다 ㅎㅎ)

 

그렇다면 Scale과 Key의 차이는 무엇일까?

 

 

Scale(음계)와 Key(조성)의 차이

 

사실 서로 같은 것을 칭하지만

쓰이는 상황에 따라 Key(조)라고 부르고 Scale(계)라고 부르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는 C key 의 곡으로

C키는 C major Scale(장조, 장음계)의 나오는 음들이 주로 사용된디

 

달리 표현하면,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는 C Major Sclae(C장조/C장음계)의 곡이다

 

그럼 이런 Major Scale은 C 밖에 없을까?

물론 아니다 모든 '음' 마다 다 있다

 

하지만 앞에서 보았듯이 F Major의 스케일의 경우

파솔라 시b 도레미파 이다.

 

쉽게 생각했을 땐 '파솔라시도레미' 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왜 '시'에서 플랫이 들어가서 시b 이 되었을까?

 

Major Scale의 규칙

 

'온온반 온온온반'

 

 

이게 무슨 말일까?

여기서..

은 온음을 뜻하며

은 번음울 뜻한다

온음과 반음은 하나의 음이라기 보다는 관계이다

 

온음은 음이 3개로 이루어진 관계로

음과 음사이에 검은 건반이 있는

<도(도#)레>와 같은 관계이며

 

반음은 음이 총 2개로 이루어진 관계로

<미파>와 같은 관계이다

 

 

* 여기서 퀴즈!

 

미와 파#은 온음일까 반음일까!?

 

정답은 온음!

미, 파, 파# 이렇게 총 3음의 관게기 때문에!

(그리고.. 검은 건반이 들어가면.. 무조건 온음이다 헿)

 

 

▶ 정리 및 과제

 

이렇게 Major Scale의 규칙까지 알아보았다!

이렇게 하면 D Major Scale / E Major Scale 또 F# Major Scale 같은

검은 건반의 Major Scale도 찾아볼 수 있다

 

위는 숙제?로 모두 한 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답안지 겸 다양한 음들의 Major Sclae 자료는 다음 링크에 올려보겠다!

 

또 여러분들이 흥얼거리며 작곡한 곡이 있다면

그 곡은 무슨 Scale일지 한 번 찾아보기를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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