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vs 실사판 인물(캐릭터) 비교! (악역편) (글러트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나 영화는 보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귀중한 시간을 아껴드리겠습니다. *

1. 러스트

가장 잘된 캐스팅 1호로 뽑고싶다.
목소리와 연기력이 정말 좋다. 성우출신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목소리에 깊이감이 있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호문쿨루스 문신을 보여주는척하며 계속 가슴골을 보여주는데..
의도된건지.. 모르겠다.
손톱이 늘어나는게 러스트의 기술이긴 하지만..
너무 다른 액션없이 손톱만 늘어난다.
그런 의미에서.. 별로 비중 없이.. 나와서 사람만 죽이는 역할 같다


2. 엔비

왠지 모르지만.. 나올때 마다 웃음이 나온다..
어떤 관점으로 캐스팅을 하는건지 정말 너무.. 웃기다
이게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는게.. 너무 충격적이다
넷플릭스는.. 그냥 막 투자하는건가..?

엔비는.. 옷과 머리는 똑같이 따라했는데..
이상하게 정말 엔비 느낌이 안난다.
그냥 왠지 락을 할 것 같다..

3. 글러트니

이 캐릭터가 정말 개인적으로 애니로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았다
그런데.. 정말 우리나라 60~70년대.. 괴물급으로 만들었다.
옛날 홍콩영화 요괴물에 나오는 요괴느낌이다.
아니 그것보다 못하다.

그냥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
먹어치우려고 할 때 몸에 이빨들이 나오는데..
도망가는 사람들을 뒤뚱뒤뚱 쫓아간다..
위기감도 전혀없고 그냥 뭐지.. 싶다

4. 쇼 터커

나쁘지 않은 캐스팅이었다. 원작과 생김새는 전혀 다르지만
사실 이 캐릭터는 그렇게 생김새가 비슷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이 캐릭터가 가진 이중성만 잘 묘사한다면

그런 점에서 나쁘지 않은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캐릭터가 가지는 이중적인 면을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은근 풍기게 만들었다.

그런데.. 왜 카피추가 생각나지..?

5. 하쿠로 장군

만화의 하쿠로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오히려 글래먼 중장의 느낌이 난다
하지만 의외로 극중에 역할엔 이 외모가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다

초반에 인자하게 나오다가 나중엔 
그 본색을 드러내는데.. 그런 면에선 좀 부드럽고 인자한 느낌이 나는 이미지로
캐스팅이 잘 된 것 같다

6. 리오르의 교주

캐스팅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냥 아 그렇구나

뭘.. 더 바라겠나?

 

7. 불사의 군단

강철의 연금술사 2017 실사판에서 유일하게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CG다. 알폰스 엘릭이나 니나와 알렉산더가 합쳐진 키메라등.. CG로 표현된 캐릭터들은
정말 손색이 없아. 애니메이션(움직임)도 어색하지 않고 훌륭하다

그렇다 강철의 모든걸 욕해도
CG는 봐줄만 했다

 

▼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화(2017) 간단 스토리 및 리뷰 보기 ▼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리뷰 (넷플릭스 투자로 만든 서프라이즈 재연극장)

▽ 메인 캐릭터들 실사 비교 보기 ▽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vs 실사판 실사화 인물 비교분석! (스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