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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시각장애인 신혜씨 안내견 미래 근황 및 다시보기 <미래야 학교가자>

_수_ 2020. 12. 26.


인간극장 

미래야 학교가자 (2012. 3월 방영)


시각장애인인 신혜씨와 안내견 미래의 이야기.

시각장애인으로서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학교 선생님이 된 미래씨. 그리고 임용시험 합격동안 함께 있어 준 안내견 미래! 거기에 항상 신혜씨의 힘이 되어준 신혜씨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동생까지!


시각장애인들은 어떻게 자신들이 타야할 버스를 탈 수 있을까? 그 붐비는 지하철은 어떻게 타고 다닐까?

시각장애인인 신혜씨는 교사로써 어떻게 수업준비를 하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


꼭 한번 쯤은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수업중인 신혜씨와 그 옆을 지키는 안내견 미래)

(딸의 손편지를 받고 웃으면서 눈물 흘리시는 신혜씨의 어머니)


◎ 다시보기 링크 ◎


> 1편 <


> 2편 <


> 3편<


> 4편 <


> 5편 <


◎ 안내견 미래의 근황 ◎


2012년 3월에 나온 인간극장편으로 무려 8년이 지났다. 이제 조금 있으면 9년이 지나게 된다. 당시 7살이던 미래는 이제 15살을 지나 16살이 되는 노견이 된다. 미래는 신혜씨와 2~3년 정도 학교생활을 함께하다 2014년 10월로 은퇴를 하게 된다. 미래는 2004년 7월에 태어난 강아지로 만 10살의 나이로 은퇴를 하게 된 것이다. 

은퇴 후, 일반 가정집으로 입양되어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나이가 많아 다리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아직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 신혜씨의 근황 ◎ 


신혜씨는 이제 8~9년차의 베테랑 교사로 여전히 교사로서 활동을 잘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은퇴한 미래대신에 자람이라는 새로운 안내견이 그녀의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안내견들이 보통 2~3살때 시각장애인 가족을 만나고 그리고 10살쯤 은퇴를 하니.. 이제 또 자람이를 대신하여 새로운 안내견을 만나야할지도 모른다.


◎ 안내견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 ◎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은 태어나 1~2년간 훈련을 받는데 이 때 자신들의 욕구를 참는 훈련을 많이 받는다. 먹고 싶은게 있어도 단순히 먹이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때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발을 밟히거나 다쳐도 소리내지 못하고 참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얼마전 롯데마트에서 안내견을 거부하며 문제가 많이 있었는데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법적으로 거부해서는 안된다.


또 우리가 안내견을 만나면 귀엽고 대견하다며 만지거나 먹을 것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안내견이라도 동물이기에 집중력이 흐뜨려져 안내견으로서의 역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아래에 안내견에대한 에티켓과 안내견이 되는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써보았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 시각장애인 안내견 훈련과정과 안내견에 대한 에티켓 ~


마지막으로.. 삼성이 참 좋은 일 하는 것 같다.

우리 나라 시각장애인 안내견 협회는 삼성에서 하는 곳이 가장 크고 대부분의 안내견 양성소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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