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한다!/복싱

인파이터 아웃복싱 대처법!(ft. 홍수환, 타이슨, 조프레이저)

_수_ 2023. 5. 25.

요즘 복싱에 관심을 가지며 리치가 긴 친구들과는 어떤식으로 해법을 가져야하나에 의문을 가지고 영상을 찾아보다가 1974년 밴텀급 복싱챔피언이 된 홍수환의 영상이 있어 공유해본다. 그리고 해당 영상에서 홍수환이 예로든 인파이터람녀 꼭 봐야할 영상도 함께 공유해본다.

 

 

인파이터의 아웃복싱 대처법

 

홍수환은 인파이터로서 아웃복서를 상대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여유를 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예를 드는 선수가

너무나도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

 

무하마드 알리를 최초로 이긴

'조 프레이저' 선수인데

 

이 조프레이저가 무하마드 알리를 이긴 영상을

인파이터라면 꼭 봐야한다며 추천하였다.

 

무하마드 알리 패배영상

 

오래전 영상이라 화질이 좋지 못하다.

무하마드 알리의 키는 191이었으며,

조 프레이저는 182cm로 신장차가 10cm 가까이 났다.

 

하지만 헤비급에 조 프레이저 못지 않은

아니 어떤 점에서 더 뛰어난 대 스타가 있었다.

 

그는 바로

 

마이크 타이슨!

타이슨의 키는 178cm로 헤비급 치고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리치도 180cm로 같은 헤비급 전설인 무하마드 알리가 198cm인 점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다.

 

마이크 타이슨은 작은 키에도 폭발적인 파워와

헤비급임에도 빠른 스피드로 헤비급 챔피언을 무려 12회나 차지한다.

 


 

결국엔.. 여유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발이 빠르고 위빙과 더킹까지 좋아서 순식간에 상대에게 파고 들 수 있어야 하고

거기에 상대의 혼을 빼놓는 펀치력까지 겸비해야 하는 듯 하다.

체력도 좋아야 하고..

 

결국.. 그냥 잘해야 하는 것 같다.. ㅎㅎ

빠르고 펀치세고 체력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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