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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수제 버거 맛집 <더티프라이> (ft. 치즈스커트 뜻)

_수_ 2023. 12. 31.

햄버거를 과하게 좋아하는 나는 새로운 햄버거 가게를 보면 무조건 먹어본다. 이번에 신도림에 갔다가 더티프라이라는 수제버거집이 보여 들어가보았다.

 

 

신도림 수제 버거, 더티프라이

위는 가장 장팔리는 비프패티더블

 

특이하게 세트메뉴에 프라이가 아닌 나초를 준다.

감튀를 좋아하는 나는 나초세트가 아니라

치즈스커트 버거, 아메리칸 케이준(감튀), 콜라를 따로 시켰다.

 

그러니 가격기 13,800원

아무리 수제버거라지만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버거 구성, 치즈스커트

양파에 피클, 그리고 고기, 치즈 한장

저아래 바삭바삭하게 벌집피자 처럼 생긴게 치즈스커트이

'치즈스커트'는 뭐 특별히 치즈 맛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햄버거의 맛은 맛있었다.

패티도 맛있었고, 빵도 상당히 맛있었다.

 

치즈 스커트 뜻

미국 치즈스커트 버거 제조 과정

 

치즈 스커트는 치즈를 저렇게 구워

마치 치즈가 치마(스커트) 모양 처럼 만들어졌다고 해서

치즈 스커트라고 한다.

 

 

보통은 치즈스커트는 아래 사진처럼 된다.

더티프라이의 경우는 치즈 양이 적은건지

아니면 방식의 차이인지 아래의 치즈 스커트와는 많이 다르다.

미국의 치즈스커트 버거

 

 

구성

신기하게도 프라이가 한참뒤에 나왔다.

까먹은건 아닌거 같던데, 그냥 먼저나온 제품대로 주나보다.

(난 개인적으로 감튀를 먼저 먹는데..)

 

또 미지근한 콜라캔을 큰 빨대와 줬다.

이게 뭐지 하고, 혹시 셀프바가 있는건가 싶어 둘러보니 있었다.

보통 그런 곳은 음료수도 셀프바에서 따라먹던데,

여기는 셀프바에서는 얼음만 나온다.

 

아메리칸 케이준 프라이

 

햄버거를 다먹고 나온 프라이

가격이 3500원인거에 비하면 빈약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그렇게 적진 않았다.

사진이 유독 적어보이고, 또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감자가 생각보다 통통하다.

 

맛은 롯데리아 양념감자 같은 맛이다.

감자가 통통해서 씹는 맛이 있었다.

 

평가 및 추천 여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또 갈 의향도 있으며, 신도림에 간다면 또 들릴 것 같다.

배달이 된다면 시켜먹고도 싶은데,

아쉽게도 배달이 안되는 것 같다.

 

쿠팡이나 배민에서는 안뜨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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