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한다!/애니메이션 감상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 작화 폭발!! 명나라 백인 무사 VS 일본 빨간머리 검사

_수_ 2019. 8. 10.

애니메이터 출신 감독 '안도 마사히로'의 첫 작품인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

무황인담의 뜻은 중국어로 번역할 때 '황당무계하다'라는 뜻으로 나온다.(파파고)

스트레인저는 낯선 사람, 이방인으로.. 등장하는 두명의 인물 주연과 악역이

어떻게 보면 둘 다 스트레인저(낯선 사람이다)

 

 

액션을 잘하는 애니메이터로 유명했던 안도 마사히로의 작품이다 보니

액션이 굉장히 좋고 작화 또한 뛰어나다.

쿄애니, Production I.G등과 함께 작화 좋기로 소문난

본즈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였다.

 

 

줄거리(아주 심플하게 스포 없음)

시작은 어느 절이 불타고 한 아이가 개와 함게 도망을 친다.

함게 도망치던 스님은 아이에게 만각사라는 절로 향하라고 한다.

그리고 옥으로 된 도장 같은 것을 주며

여비가 필요할땐 이걸 처분해서 돈으로 바꿔쓰라고 한다.

 

그리고 중국 명나라의 무사들이 그 소년을 쫓고 있다.

그중에 눈에 띄는 금발머리 푸른 눈의 외국인

그는 명나라 출신의 무사로 저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자이다.

 

이거 비싼거다.

소년은 한 절에서 실력이 뛰어난 것 같은 한 검사를 만나고

그에게 자신을 만각사까지 데려다 주면 이 옥으로 된 도장같은 것을 주겠다고 한다.

금으로 한 10냥은 나가는 것이라며 어리숙한 시골 검사를 꼬드긴다.

 

그렇게 밤낮으로 노예처럼 부려지면서

소년을 만각사로 데리고 가는 스토리다.

 

너무 자세한 내용은 스포하지 않겠다.

 

이유는 뭐 감상할 사람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 이유는 아래서..

 

감상 포인트! - 액션 / 작화!

강철의 연금술사 / 원펀맨 / 마이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으로 유명한 본즈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였다.

쿄애니, I.G 프로덕션과 함께 작화가 좋기로 소문난 스튜디오다.

거기다 안도 마사히로라는 액션씬 잘하는 작업자 출신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정말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하지만 관람 연령이 18세 이상이다.

좀 잔인하다. 사실 2D다 보니 그렇게 잔인하진 않는데

조금 자극적인 장면이 나오긴 한다.

 

아쉬운 점!

위에서 너무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언급할 내용이 별로 없다..

스토리가 좀 빈약하다..

긴장감이 좀 부족하다..

 

뭐랄까.. 그림에 들어간 정성이 아쉽다.

사실.. 애니메이션이라고 안되고 하는 시대는 조금 지났다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세대가 많이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스토리만 좋으면 애니메이션도 얼마든지 흥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흥행하지 못한 건 스토리 때문이다..

 

 

총평!

 

 

총평을 해보자면 10점 만점에 7점 정도를 주고싶다.

액션도 화려하고 작화도 뛰어나 보는 재미가 있지만..

감정적인 몰입을 이끌어내진 못해서 아쉬웠다.

 

잘 만든 영화는 시청자를 영화속으로 끌어들여

같이 긴장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을 보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액션씬이 그렇~~게 많고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질 높은 액션 퀄리티를 보여준다.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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