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시즌 3까지 나온 애니메이션으로
마법을 쓸 수 없는 원시적?인 부족인 인간과
자연이 부여하는 속성을 이용할 수 있는 엘프
그리고 그런 세계를 다스리는 드래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연히 인간이 자연의 속성을 뛰어넘는 흑마법을 알게되고
그 흑마법을 통해 좀 더 강한 종족으로 변모해나간다
하지만 드래곤의 왕은 그 마법은 위험하다며 그 마법을 버리라고 강요하고
흑마법을 통해 강해진 인간은 드래곤과 엘프족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그러다 파괴된 줄 알았던 드래곤 왕자의 알이 인간의 왕국에서 발견되고
주인공들은 그 알을 되돌려주면 평화가 찾아올거라고 생각하며
흑마법은 싫지만 마법도구를 이용해 자연의 마법을 사용하는 첫째 왕자 케일럼
(하지만 왕의 친자가 아니라 왕위에선 밀려나있다, 엄마가 왕과 재혼)
그리고 어리지만 총명하고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진짜 왕자 에즈란
그리고 인간의 왕을 암살하려다 드래곤 왕자의 알을 발견하고 두 왕자와 힘을 합쳐
멈추려는 엘프 레일라
이 세명이 힘을 합쳐 궁정마법사이자 왕의 절친이었던 바이런을 피해
드래곤 왕자의 알을 드래곤 여왕에게 가져다 주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 평가
총 시즌 3까지 나왔으며
시즌 3까지가 진짜 하나의 시즌인 것 같다
시즌 3가 되면 인간 VS 엘프와 드래곤의 전쟁이 어느정도 막을 내리고
또 다시 숨겨진 음모가 드러난다
3D 애니메이션인데 2D 스타일의 카툰렌더링을 통해
2D 애니메이션 느낌을 내고
방대한 중세 판타지 배경과 세계관 그리고 꽤 괜찮은 액션까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거기다 스토리도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된다
음모의 음모가 꼬리를 물고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그러다보니 앉은 자리에서 5~6편을 보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은..
이야기를 좀 질질 끈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시즌 10까지 가는 영미드라마들의 특징..)
조금 지루하게 전개되다가도 갑자기 뒤에 음모와 복선이 등장해
다음편을 급하게 틀었다가 가끔 생각보다 별거 아니거나
또 다른 이야기로 질질 끄는 경우가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다.
어마어마한 재미와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킬링타임용 애니메이션!
덴마크 판타지 소설 원작으로 꽤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며!
개인적 평점은 8점 정도 주고싶다.
(판타지 애니메이션에 후한 편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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