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2 - 독수리 왕국의 침공 (feat.정말 너무 웃긴 명장면)

앵그리버드 2를 넷플릭스에서 보았다

앵그리버드 1편이 그렇게 엄청 스토리적으로 재밌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면으로 봤었던 것 같다

 

앵그리버드 2역시 마찬가지다

조금은 웃긴장면과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이 영화의 전부다

 

개인적으로 정말 웃긴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아래의 장면이다

 

이 장면 이외에는 그저 그랬다

 

◎ 대충의 줄거리는..

 

주인공 레드는

1편의 업적에 힘입어

마을에서 영웅 대접을 받는다

그리고 피그들과의 지속적인 전투에서

 

끊임 없이 활약하며

마을의 영웅으로서 쉬지도 못할만큼

바쁜 생활을 보내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있다

 

하지만 어느날 피그마을에서 휴전협정을 하며

새로운 섬인 독수리 왕국이 발견되었다며

그리고 그들이 어마어마한 얼음대포를 쏘아서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가 둘 다 위험에 처했다는 것이다

 

그리곤 피그족과 버드족이 힘을 합쳐

독수리왕국으로 침투하는데..

 

◎ 평가

 

주고자 하는 교훈은 뻔하다..

 

독단적이지 말고 친구에게 의지하고

너무 바쁘게 살지말고 사랑~ ㅎㅎ

 

스토리를 쓰는 것이 어렵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 한 편 제작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갈텐데

조금더 스토리에 금액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중간중간의 개그포인트가 아주 좋다 ㅎㅎ

귀여운 캐릭터들까지..

킬링타임용 애니메이션으로선 손색이 없다!

 

나의 점수는.. 7.5점!

전체적인 평가가 좀 부정적이지만

그렇게 나쁜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충분히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