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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요란 리뷰! 푸른 피의 변신 여인!? (feat. OST, 평점, 애니 추천)

_수_ 2021. 10. 6.

요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다. 2021년 4월 방영된 애니로 원제는 요란 <Princess of Snow and Blood> 눈과 피의 공주?이다 ㅎㅎ 조금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 내용은 어땠을까? 나의 평점은..!?

 

< 스토리 >

푸른 피를 가진 카라스모리 일족의 여인

카라스모리 카케루!

<사와>

 

그녀는 어릴적 등에 뱀문신이 있는 누군가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고 도쿠가와 막부의 비밀 조직인 '누에'로 거둬지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누에'에서 <사와>라는 이름을 쓴다.

 

그녀는 도쿠가와 막부의 비밀 임무를 처리하는 처형인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그녀의 가족을 죽인 사람이 자노메 박사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그를 찾아나선다.

 

카라스모리 일족은 대대로 새와 합체?하여 강인한 전사로 변할 수 있는데, 그녀의 가족은 이러한 피를 탐내는 사람에 의해 죽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임무도중 어떤 가족을 죽이게 되고 어릴 때의 자신처럼 가족이 학살당하는 현장에서 숨어있던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차마 그녀를 죽일 수 없던 사와는 꼬마 소녀를 거두게 되고 자신이 임무를 다하게 되면 그녀의 손에 죽어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될 것인가!?

 

<평점>

 

7.5점

 

개인적으로 나의 평점 7.5점은 그럭저럭 볼만한 애니메이션이란 점이다.

7점은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며, 7.5점은 다음편이 조금 궁금한 애니이여, 8점 부터는 다음편이 많이 궁금해지는 애니이다.

비밀 조직 누에의 대장, 쿠즈하라 진

좋았던 점

1. 재밌는 설정

용맥이라는 가상 자원이 있는 메이지?시대이며 또 푸른 피를 가진 인간이 동물과 융합하여 강한 전사가 된다는 설정, 그리고 일본 정부의 비밀조직인 누에! 그리고 주인공이 이쁘다..

 

2. 작화?

이 부분은 아쉬움도 있는 부분인데..

한 장 한장의 그림은 훌륭하지만 애니메이션(동화)의 박진감이 좀 부족했다. 별로이진 않았지만.. 귀칼이나 주술회전처럼 좀 박진감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위 그림은 OST에 나왔던 부분인데.. 이 부분을 특별히 넘어서는 파트는 없었던 것 같다.

 

3. OST

OST가 매력적이다. 이 부분은 좀 취향을 탈 수도 있는데.. 엔카? 느낌과 락이 섞인 듯한 묘하게 매력적이다

아래에 유튜브 영상을 첨부해뒀으니 한 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요란 OST <EXIST> 의 <Raise a Suilen> 

 

아쉬운점

 

아쉬웠던 점은 스토리에 박진감과 긴박함이 부족하다. 이런 설정이라면 좀 더 비밀에 다가갈수록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그런 스토리나 위기감 고조등이 있으면 좋은데.. 특별히 위기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애니였다.

 

유사하거나 더 괜찮은 애니 추천 ★

 

예전에 봤던 <도로로>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 애니였다. 태어나면서 눈코입 뿐만 아니라 팔다리 그리고 장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귀신에게 빼앗겨 태어난 소년!

이 만화 역시 설정이 굉장히 재밌었지만.. 애니나 스토리가 명작으로 가기에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요란>보나는 재밌게 봤었다.

 

혹시 <도로로>가 평점 및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길..!!

 

애니 강력 추천! - 도로로 - 요괴들에게 빼앗긴 몸을 찾아라! (feat.데즈카 오사무)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재밌다. 처음에는 좀 잔잔한 재미가 있다가 뒤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진다. 원작은 일본 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가 1960년대 후반에 연재하였다. 2019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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