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한다!/애니메이션 감상

<애니 리뷰> 에이티식스 - 그 전장에 죽은 사람은 없다 -

_수_ 2021. 7. 15.

일본 라이트 노벨 원작으로 여성작가의 작품이다. 에이티식스라는 공식에는 없는 86번째 자치구의 주민이 노예로써 나라를 지키는 이야기이다.

 

◎ 줄거리 ◎

공화국

 

보시는 대로 평화롭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세계

모든 인류는 백계종(알비노)

다른 유색 인종은 없다.

군은 부패했고

아무도 나라의 전쟁에 신경쓰지 않는다.

나라 변경에선 기아데 제국의 무인기

<레기온>

이 쳐들어오지만

공화국 역시 무인 기갑부대 <저거 노트>로 막아낸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도 죽지 않았다

..라고 한다..

주인공 레나만이

슬픈 얼굴로 뉴스를 시청한다

하지만!

공화국의 무인기 <저거 노트>

여기엔 사람이 타고 있었다.

백계종이 아닌 인종들

 

지도에서 사라진 86 자치구에 산다고 하여

그들을 '에이티식스'라 부른다.

그리고 여주인공이자

그들을 통솔하는 백계종 레나

백계종인 그녀는 전장에서 떨어진 수도에서

그들에게 원격으로 지시를 하는 입장이다

 

◎ 애니 볼수 있는 곳 ◎

 

 

현재 '애니 24'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애니 24에 왠만한 애니들은 다 있는 것 같다.

◎ 감상 ◎

처음엔 이야기가 좀 지루하지만, 뒤로갈수록 재밌어진다.

적국이 이미 <레기온>이라는 무인기에 의해 멸망된 설정(2화에 나오니 별로 스포는 아닐듯), 그리고 그 레기온과 싸우는 에이티식스의 설정,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깊어지면서 재밌어지지만..

 

재밌어 지려고 하는 찰나에 이야기는 끝이난다

총 11화로 구성되어있는데, 5~6화즘 부터 재밌어졌던거 같다

 

결국 백계종인 레나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나중에 통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너무 후반부라 아쉽다.

평점 : 7.5점

 

앞부분은 솔직히 별로라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뒷부분 부터 재밌어지기에..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원작 라노벨은 훨씬 재밌는듯 하다.

하지만 원작과는 조금 다른 결말로 가는듯한 분위기다.

 

원작 라노벨은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았지만, 애니는 나름의 결말을 내고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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