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가 PART 4로 돌아왔다!
PART 3 이후 30년 만이다.
워낙 오래된 만화지만 최근에도 계속 만화로 나오고 있나보다
PART 4는 최근 단행본의 케릭터를 살렸다고 한다
루팡 3세 PART 4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도둑이자 난봉꾼... 아.. 아니 로맨티스트 루팡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큰 흐름은 공유하지만 매 에피소드가 개별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뛰어난 작화!!
감독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셀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내려고)
(아마 컴퓨터로 그렸지만 셀화의 느낌을 내려고 했다는 뜻인 것 같다.
어쨌든! 작화가 뛰어나다!! 특히 원화가!
대충 그린듯한 이미지가 거의 없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듯 한 원화다!!
케릭터들 하나하나 정성 가득하게 그려낼 뿐 아니라
배경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이탈리아가 배경이다보니 배경이 대체로 뭔가 낭만적이다
보고 있다 보면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것 같은......
동화는 좀 아쉬운 감이 있다.
동화가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산.. 진격의 거인등.. 그런 느낌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왼쪽의 루팡의 동화보다는 오른쪽의 강철의 동화를 더 선호한다..
이런 점에서 동화가 좀 아쉬웠다(취향문제 일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다시 루팡으로 돌아와서 루팡의 두번째 포인트는
매력적인 케릭터들.
왼쪽부터 최강 무적 검사 고에몽
최고의 총잡이 지겐
개똑똑한 도둑놈 루팡
그리고 극중 엄청난 미인?인 도둑....... 후지코 ㅎㅎ
마지막으로 루팡의 라이벌?은 아니고 라이벌로 생각하는
평생 루팡만 쫓는 형사 제니가타!
파트 1부터 안봐서 그런지 각각의 배경 이야기는 잘 모른다.
사실 극중에서도 각각의 배경 스토리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만 루팡은 여자를 좋아하는데 특히 후지코를 좋아하며
스스로를 괴도 루팡의 후손이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스토리
스토리가 재미가 없다거나 부족한 것은 아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주로 이야기가 연결되서 긴장감이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매 에피소드가 개별적인 이야기이다보니
재밌다 하는 순간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 느낌??
하지만 그게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매 에피소드를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재미도 잡았다는 점??
개인적인 점수를 주자면..
7.5점 정도 주고싶다.
선호하는 연결된 스토리가 아니라서 7점 정도 주고 싶지만
원화가 훌륭해서 0.5점 정도 더 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잘그린 원화와 케릭터!?
루팡을 한번도 보지 않았다면 한 번쯤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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