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3 - 토이스토리 4 보기전, 눈물 한 번 흘리고 가실게요

그림책 처럼 보는 토이스토리 3 줄거리

 

어린 앤디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한편의 멋진 이야기가 만들어 진다.

 

밥먹을 때도

 

앤디가 조금씩 커갈때도

 

재밌는 영화를 볼때도

 

 

 

 

하지만 이제 대학교에 갈 나이가 된 앤디에게

모두들은 많이 잊혀진 상태다.

 

앤디는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봉지에 넣어 다락에 넣어두려고 한다

 

가장 아끼는 버즈와 우디의 장난감을 바라보는 앤디

 

그리고 우디는 대학에 가져갈 박스에..

버즈는 다락에 올려 놓을 봉지에 넣어버린다.

 

동생이 기증할 장난감을 힘겹게 들고가는 걸 본 앤디는

장난감 봉지를 다락에 올리는 걸 깜빡한채로

동생을 도와준다.

 

그리고 언제나 정리는 엄마의 몫이지.. ㅎㅎ

쓰레기로 착각한 엄마는 그걸 내다버리고

 

 

 

 

 

 

버려졌다고 생각한 버즈일행은

쓰레기 봉지에서 탈출하여

서니사이드에 기증하기로 되있던 장난감 박스로 들어간다

 

아이들이 언제나 장난감과 놀아주는

행복해 보이는 서니사이드

 

그리고 라소라는 딸기향이나는 친절한 곰인형이

그들을 환영하고 안내해준다.

 

화장실을 지나 나오는 애벌레방으로 버즈 일행을 안내한다.

 

우디는 뒤따라와 버즈 일행이 버려진게 아니라

엄마의 실수로 버려진거라고 설명하지만

 

버즈 일행은 그 말을 믿지 않고

그곳에 남기로 한다.

 

화가나서 혼자 돌아가는 우디와

그걸 바라보는 버즈 일행

 

어디서 종이 비행기 같은 걸 구해 탈출하던 우디는

 

그만 나무에 걸려 꼼짝 못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라는 아이가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간다.

 

라소가 소개해줬던 반은

아주 유아반으로

모두 장난감을 함부로 다뤘다.

 

라소에게 따지러 갔던 버즈는

그만 라소에게 초기화 당하고 만다.

(메뉴얼 파워!!!)

 

라소를 본 후 라소에게 따지는 일행은

돌아가겠다고 말하지만 라소는 보내주지 않는다

 

그리고 개조당한 버즈에게 모두 제압당해 버린다.

 

그리곤 전 동료들을 감옥에 가둬 버리는 버즈

 

한편 우디는 보니의 집에서

라소와 옛날 같은 집에 살았던 인형에게

라소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서니사이드로 다시 돌아간다.

 

친구들을 위해 다시 돌아온 우디

 

감시하는 원숭이의 한눈을 팔게한 사이 친구들을 슬링키(용수철 강아지 장난감)가 탈출해

우디와 함께 감시 원숭이 제압작전을 펼친다.

 

원숭이의 뒤로 잠입하여 원숭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개가 뒤로 돌아가는 원숭이!!

(좀 섬뜩하다 이부분)

 

바비는 켄을 미인계로 꼬여내어 버즈의 메뉴얼을 받아낸다.

미인계로 꼬셔서 아끼는 옷을 찢어버린다

오 제발.. 하며 애원하는 켄

 

 

 

 

 

 

그런데 좀 이상하게 고쳐진 버즈

 

어쨌든 그들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통로로

무사히 유치원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탈출 직전에 라소에게 걸리고 만다

 

화가 난 우디

라소와 빅베이비의 원래주인 데이지에 대해 언급하며

버려진게 아니라 잃어버려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새로 산 장난감은 너뿐이지 빅베이비나 삐에로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데이지의 이름표를 던져주는 우디

그리고 그걸 보는 빅베이비

 

하지만 라소는 데이지의 이름표를 부셔버리고

매일 들고다니는 지팡이로 빅베이비의 명치를 찌른다.

 

화가난 빅베이비는 라소를 쓰레기 통에 던져버리고

 

문까지 닫아주는 센스!

 

쓰레기 차가 가까워 오고 모두 황급히 탈출하다가

그만 인형 하나가 쓰레기 통에 발이 낀다.

도와주는 우디

하지만 라소는 혼자 죽지 않는다

라소 네버 다이 Alone

우리를 구하기 위해 모두 쓰레기통으로

달라붙은 버즈와 제시 친구쓰레

 

쓰레기장에서 파쇄되기 직전

금속은 위에 붙은 자석으로 따로 분리가 되는 걸 알고

금속에 들러 붙어 탈출하는 버즈일행

 

하지만 골프가방에 깔려 꼼짝 못하는 라소를 본 우디는

버즈와 함께 결국 그를 도와준다.

그리고 통로 끝에선 빛이 들어오는데..

그건 사실 빛이 아니라 분류된 쇠를 녹이기 위한 용광로였다.

 

비상 정지 버튼을 보고 라소를 올려주어

그 버튼을 누르게 하지만

라소는 마지막 미소로 그들을 보내준다.

 

코앞까지 다가온 용광서

 

망연자실한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는 제시와 버즈

그리곤 손을 꼭 잡는다.

 

버즈가 말없이 손을 잡자

버즈의 손을 한 번 쳐다보다시

슬픈눈으로 다시 버즈를 본다.

이제 진짜 마지막인가보다

서로의 눈빛으로 마지막을 직감한다.

우디와 버즈역시 서로가 마지막이란걸 직감한다.

 

용광로 앞에 무기력한 장난감들

 

 

모두 손을 꼭 맞잡고 마지막을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인형뽑기 손이 내려와

그들을 구해준다.

 

 

그들을 구해준건 바로 외계인 장난감들!!

 

 

 

 

라소는 혼자 도망치다가 트럭기사에게 주워지게 된다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가지고 추억에 젖던 트럭기사그만

 

그 만의 방식으로 장난감 사랑을 드러낸다

앞으로 차앞에 평생 매달려 다닐 라소

 

우디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대학으로 가져갈 박스 안에서 앤디와 앤디의 엄마를 바라본다.

 

그러다 문든 포스트잇에 무언가를 적어 어떤 박스에 붙혀두는데

 

그 박스에는 앤디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장난감들이 들어있었다.

 

포스트잇에 적힌 주소는 보니의 주소였다.

장난감을 아끼고 사랑하는 보니.

 

그리고 그런 보니에게 다락에 넣어두려 했던 장난감을 준다

그리고 잘 가지고 놀아달라고 부탁한다.

 

대학으로 가져갈 박스에 있어야할 우디가

장난감 박스에 있어 의아하게 생각하는 앤디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라

주기 아까웠던 앤디는.. 한참을 망설인다..

 

그리곤 준다.

 

보니는 우디의 손을 들어 앤디에게 인사를 하고

 

앤디는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며 인사를 한다.

 

 

토이스토리 3 끗

 

ㅅㅂ 감동적이야 ㅠ

 

 

명작이다.

수작이고

 

장난감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사람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토이스토리 1과 2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3와 4는 너무 명작이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3를 전에 볼 땐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이번에 다시보니 너무 명작인 것 같다.

 

보고나니 토이스토리 피규어도 몽땅 갖고 싶다

 

토이스토리 4 스포 없는 리뷰!! - 올해 개봉작 중 원 오브 베스트!(쿠키여러개있다!)

알라딘 스포없는 리뷰! - 노래 하나 팔았다! 원작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