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일단 훌륭한 영화다! 볼만하다!!
10점 만점에 7.5점? (8점을 주고 싶은데.. 살짝 아쉽다)
알라딘 2D 애니메이션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어마어마한 전율을 느끼게 할 영화!
완성도 높은 실사화!!
2D 애니메이션을 아주 3D로 아주 잘 구현해 놓았다.
2D 애니메이션이나 가능할 법한 동작을 더 사실적으로 구현하여
몰입도를 높인다
배경도 훌륭하다
2D 애니메이션의 단면적인 느낌을
입체적으로 아주 잘 살려놓아서
경이로운 느낌 마저 든다.
원작과 비교하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
2D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입체적으로 굉장히 잘 살렸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애니메이션적인 동작, 배경
뿐만 아니라 알라딘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지니의 등장씬 뮤지컬 Friend like me
프린스 알리 뮤지컬 Prince Ali
모두 훌륭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2D에서는 주로 로우 앵글을 쓰며 더 웅장한 느낌을 더 잘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D에서 지니의 역할도 더 재밌고 능동적인 역활을 하지만
기술적인 한계 때문인지 등장씬의 웅장함과 그리고 마법의 경이로움? 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다.
(요즘 기술에.. 디즈니의 자본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은데..)
하지만 동굴씬에서의 Friend Like Me는 원작에 뒤지지 않는 새로운 연출인 것 같다
보면서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노래 하나 팔았다!?
나는 겨울왕국의 성과가 애니메이션이 흥행한 것을 떠나서
또 애니메이션의 완구가 많이 팔린 것을 떠나서
두고두고 흥행할 노래를 남겼다는 것이다.
아마 디즈니는 Let it go로 상당한 돈을 벌었을 것이다.
이번엔 Speechless다.
이를 증명하듯이, 우리나라만 해도 이미 멜론/벅스/지니뮤직에 상위권 탑 5에 진입했다.
(뭔가 같은 공식을 대입한 느낌이 든다.)
캐스팅! 이게 최선이었나??
몇몇은 알라딘 캐스팅이 잘됬다고 하지만..
사실 윌스미스의 지니가 의외로 압권이었고
나머지 케릭터들은..
전혀 개성을 잘 못살렸다고 생각한다.
나오미 스콧.. 노래는 잘하더라..
메나 마수드? 미나 마수드? 뭔가 아쉬워..
마르완 켄자리... 그리고 자파.. 저렇게 강한 개성의 케릭터를.. 왜...
이게 최선이었나요??
다들 뭔가 20% 아쉽다..
스토리!!?
2D 애니메이션에도 양탄자 타고 세상을 보여준다며
알라딘이 쟈스민을 데리고 나간 후에..
약간 긴장감이 떨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시 긴박한 상황을 잘 연출하였지만..
영화는.. 양탄자로 노래 한 번 부르고 난 후..
텐션을 다시 잘 올리지 못한다..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노래 부르는 부분은 좋긴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다시 총평!
재밌다..
재밌지만 아쉽다.
그래도 추천은 한다! ㅎㅎ
(혹시 토이스토리와 고민한다면 아래에서 토이스토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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