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보물성 - 디즈니에 이런 명작이 있었다고!!?? (feat. 조셉 고든 래빗

시대는 대 우주 항해시대! (원피스아님 ㅎㅎ)

모든 인종과 모든 별들을 탐험하며 살아가고 있는

어쩌면 미래의 모습일지도 모르는 시대!

 

주인공 짐 호킨스는 어린시절 부터

대해적 골드로저!가 아니라 플린트 선장의 책을 읽으며 자란다

대해적 플린트 선장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배들을 약탈한 후 또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그리곤 그의 보물을 아무도 모르는

별에 숨겨두었다고 하는데..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원피스를 노리고! 가 아니라

플린트의 보물을 노리지만..

마치 전설처럼 여겨지며.. 몇몇 해적들이나 모험가들에 의해서만 노려지고 있다.

 

<미래 시대에 책을 보는 모습이다. 음.. 태블릿 피씨가 나올 줄 몰랐나 보다.. ㅎㅎ>

 

 

하지만 귀여운 시절은 잠시 ㅎㅎ

청년이 된 짐 호킨스는 사고를 치고 다니고

매일 로봇 경찰들에게 잡혀온다.

 

짐의 어머니는 소형 우주선박이 머무를 수 있는 우주여관? 같은 것을 운영하며

혼자 짐을 키우고 있었다.

잡혀온 짐을 대신에 경찰에게 사과를 한다.

 

 

그러다 소형 우주선 한대가 짐의 여관에 가까스로 착륙? 하고

안에 탄 자라? 우주인은 심각한 부상을 당해 있었다.

그는 사이보그 해적이 자신을 쫓아온다며

자신은 절대 자신의 보물을 뺏기지 않겠다고 하며

중상을 입은 몸으로 허세를 떨다가 곧 죽어버린다

 

하지만 곧 이어 해적들이 쫓아오고

짐과 짐의 어머니 그리고 개 우주인은

보물을 챙겨서 그들로 부터 도망친다..!

 

개 우주인 집에 도착하여 살펴본 자라우주인의 보물은..

지도였다!

플린트의 숨은 보물이 숨겨진 우주의 지도!

 

그들은 달에 위치한 우주 정거장에서

모험을 떠날 팀을 꾸려서

플린트의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 악당은 없다 다만 욕심이 있을 뿐! 

보물성을 찾아 떠나는 많은 선원 들이 등장한다

한창 반항기 많고 세상 불만 가득한 짐 호킨스는

선장이 요리사인 실버 옆에 붙어주며 그에게 일을 배우라고 한다.

 

짐이 귀찮은 실버는 이 일 저 일 시키며

짐을 나가떨어지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짐은 투덜투덜 하면서도 맡은 바 일을 최선을 다하였고.

이에 실버도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열어준다.

 

배 안에서 다양한 갈등과 감정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감정선들이 때로는 분노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한다.

특히 가끔 주는 감동 포인트가.. 이 영화를 아름답게 빛내주고 있다.

 

◎ 다양한 케릭터와 매력적인 우주판타지!!

 

우주를 항해하다보니 소행성이 폭발하거나 하는 다양한

우주 항해의 어려움도 존재하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 항해하는데 어떻게 배위를 걸어다니지 싶은 부분은

인공적으로 중력을 작동시켜 배에서는 지구에서처럼 생활이 가능하다

 

 

또 고양이 선장 케릭터와

물리학 박사인 개 케릭터 그리고 부선장인 골렘과

종족을 알 수 없는 우주인 실버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로봇과 우주인 케릭터가 등장하며 보는 내내

상상력 넘치는 즐거움을 준다

 

◎ 총평 - 숨겨진 명작은 맞지만..

 

보물성을 본 후..

디즈니에 이런 훌륭한 작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풍부한 상상력은 물론.. 기존의 디즈니와는 어딘가 좀 다른 스타일.

또 디즈니 특유의 풍부한 감정연기와 감동!

 

하지만..

무너가 2%가 아쉽긴 했다.

감동적인 부분이 등장하며..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지만..

뭔가.. 천천히 진행하다가.. 어느 순간 휘리릭 하고 급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있어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전체적인 큰 스토리의 흐름이나 감동은 좋지만..

세세하게 부분부분을 보면.. 좀 대충대충 진행한?? 그냥 급하게 끼워맞춘? 그런 느낌도 있었다.

아마 이 영화가 계속 묻혀있던 것은.. 수작이긴 하지만..

뭔가 명작이라고 하기엔 2% 아쉬웠던 것 때문이 아닐까?

 

내 평점은 7.5점에서 8점 사이를 주고싶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7점이면 볼만하다.

7.5점이면 재밌는데 좀 아쉽다

8점이면 확실히 재밌다!

이런 느낌이다.

 

이 영화는 재밌는데.. 좀 아쉽다..

하지만 감동적인 부분이 맘에 들어서 7.5 +를 주고싶다! ㅎㅎ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추천한다!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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