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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국가 리스트(ft. GDP, 인구수 순위, 땅 크기, 미인의 나라)

_수_ 2023. 2. 25.

아시아에 이어 유럽의 나라들을 살펴보겠다!  가장 거대한 대륙인 아시아엔 약 44개의 나라가 있었다. 그럼 가장 작은 대륙인 유럽엔 몇개의 나라가 있을까?  유럽도 꽤 많기 때문에 동서남북으로 쪼개서 알아보자!

 

동유럽 국가 리스트

 

1. 러시아

 

러시아 수도 : 모스크바

국기의 뜻

흰색은 순수와 공평

파란색은 자유와 명예

붉은색은 혁명과 용맹

 

 

1) 인구 : 1억4400만명(세계 8위)

2) 면적 :  1700만km²(제곱킬로미터) (세계1위)

3) GDP : 2조1000억 달러 (세계 9위)

4) 1인당 GDP : 14600달러(세계 61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 인구도 약 1억 5천만명이나 된다. 나라가 북쪽에 치우쳐 살만한 땅은 많지 않지만 땅이 넓은 만큼 매장된 지하자원이 어마어마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GDP는 2021년의 1조65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2021년엔 우리나라가 GDP 10위(1조 8천억), 러시아가 11위(1조 6500억)이었다.

러시아의 전체지도
러시아의 동유럽 부분.

 

  영토 대다수가 아시아에 걸쳐있지만, 수도 모스크바는 유럽에 걸쳐있어서 유럽국가로 들어간다. 1700만 제곱킬로미터로 미국과 호주를 합친 정도로 땅크기가 어마어마하지만, 극동의 일본과도 영토 분쟁중이며, 옆 나라인 우크라이나의 영토까지 노리고 지금은 전쟁중이다. 우크라이나의 땅 크기는 얼만할까?

 

바로 아래에서 알아보자!

 

 

 

2.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수도 : 키이우

국기의 뜻

파란색은 하늘과 자유

노란색은 태양과 풍요

 

 

1) 인구 : 4100만명(세계 36위)

2) 면적 : 56만km² (세계 49위)

3) GDP : 1990억 달러 (세계 54위)

4) 1인당 GDP : 4862달러 (세계 111위)

 

 

  인구는 4100만명으로 세계 36위이다. 우리나라는 5100만명으로 세계 29위이다. 영토면적은 원래 러시아에게 빼앗긴 크림반도까지 포함하면 60만 제곱킬로미터가 넘지만, 현재 영토는 56만 제곱킬로미터로 세계 49위이다. 그래도 남한이 10만km²인 것을 생각하면 약 6배가까이 되는 크기이다. GDP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작년 기록이다. 주요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이며, 국토의 80%가 경작가능한 토지이다. (우리는 산인데..)

 

 

  김태희가 밭을 메고 전지현이 소를 끈다는 그 나라이다. 중앙아시아인 우즈벡과 동유럽 우크라이나에 항상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다. 우즈벡의 경우 러시아쪽 혈통이 섞이거나 러시아 여자들이 미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나 우크라이나는 원래 러시아와 혈통이 같은 나라로 미인이 많다. 원래 동유럽쪽이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데, 아래 미인이 많은것으로 유명한 또 한나라가 있다.

 

미인이 많은 또 다른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3. 벨라루스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국기의 뜻

패턴은 벨라루스의 전통 문양

빨간색은 벨라루스의 영광스러운 역사,

초록색은 대자연과 미래 

 

 

1) 인구 : 935만명(세계 96위)

2) 면적 :  20만7천km² (세계 85위)

3) GDP : 790억 달러

4) 1인당 GDP : 8500 달러

 

 

  인구는 1000만명 남짓되며, 면적은 20만7천km²로, 남한(10만km²)보다는 크지만 한반도(22만km²)보다는 면적이 작다. GDP는 790억달러로 경제규모가 작지만, 1인당 GDP는 우크라이나보다 높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등은 유럽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이다. 주요 산업은 러시아로 부터 수입한 석유를 가공해서 판다. 그래서 러시아에 에너지 뿐만 아니라 경제 의존도가 높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은 뿌리를 가진 나라이다. 중세의 키예프 공국에서 모두 뿌리를 쳐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나 미인이 많다. 이쯤 되면 우크라이나 우즈벡에 미인이 많은게 아니라, 러시아쪽에 미인이 많은게 아닌가 싶다. 유럽에서는 현재 보기드문 반독재 국가로 알렉산드로 루카셴카 대통령이 1996년부터 현재까지 집권하고 있다.

 

이번엔 유럽 최빈국으로 불리는 몰도바에 대해 알아보자!

 

 

4. 몰도바

몰도바 수도 : 키시나우

국기의 뜻

루마니아의 국기와 색이 같으나 가운데 국장인 올리브 가지를 문 금독수리가 있다.

파란색은 왈라키아 지방

노란색은 뮤테니아 지방

붉은색은 몰도바 지방을 상징

 

 

1) 인구 : 260만명(세계 139위)

2) 면적 :  3만3천km² (세계 136위)

3) GDP : 120억 달러 (세계 139위)

4) 1인당 GDP : 5500달러 (세계 104위)

 

 

  유럽의 최빈국 중 하나이다. 인구가 260만명으로 유럽에서도 굉장히 적은편에 속하며, 땅크기는 3만 3천km² 우리나라의 경상도(약 3만km²)보다 조금 더 크다. 인구가 적다보니 GDP도 120억 달러로 적은편이다. 우리나라의 1/100도 안된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자가주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빈부격차가 큰편은 아니다. 주요 산업은 우크라이나와 같은 농업으로, 땅은 작지만 국토의 80%가 경작지이다.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있다. 하지만 벨라루스나 우크라이나처럼 러시아계통이 아닌 루마니아 계통의 나라이다. 그래서 공용어도 루마니아어를 사용한다.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의 경우엔 각각의 고유 언어가 있지만 러시아어가 많이 통용되기도 한다. 루마니아와 몰도바가 같은 민족이니 루마니아내에서는 통일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지만, 몰도바 내에서는 찬반이 격렬히 나뉜다고 한다.

 

 

5. 루마니아

루마니아 수도 : 부쿠레슈티

국기의 뜻

파란색은 왈라키아 

노란색은 트란실바니아

붉은색은 몰도바

 

 

1) 인구 : 1900만명(세계 61위)

2) 면적 :  23만 8천km²(세계 82위)

3) GDP : 2900억 달러 (세계 44위)

4) 1인당 GDP : 15618달러 (세계 58위)

 

  국토면적은 한반도(22만km²) 보다 살짝 크지만, 인구수는 우리의 남북한 합친것의 1/4 수준이다. GDP는 2900억 달러로 동유럽에서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우리나라의 1/6 수준이다. 1인당 GDP는 약 15600달러로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지만, 동유럽권에서는 러시아 보다 높다. 넓은 곡창지대를 보유한 농업강국이면서 서유럽 기업들의 제조공장이 들어서 있어 제조업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위치상으로는 흑해를 끼고 있으면서, 남쪽으로는 불가리아, 동쪽은 몰도바가 있다. 서쪽으로는 중부 유럽에 속하는 헝가리와 세르비아 그리고 북쪽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이 닿아있다. 드라큘라 백작의 실제 모델이 살았다던 루마니아의 브란성이 유명하다.

 

 

 

6. 불가리아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국기의 뜻

노란색은 

은,

붉은색은 

 

 

1) 인구 : 691만명(세계 105위)

2) 면적 :  11만km²(제곱킬로미터)

3) GDP : 850억 달러 (세계 67위)

4) 1인당 GDP : 12500달러 (세계 67위)

 

 

  국토면적이 남한(10만km²)과 비슷하다. 하지만 인구는 거의 1/8 수준이다. GDP는 850억 달러로 동유럽내에서도 경제규모가 작은편이지만, 1인당 GDP는 12500달러로 동유럽에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주요산업은 농업과 가구제조, 식품가공등이다. 언어는 불가리아어를 쓰고 있다. 

 

 

  동쪽으로는 서아시아(중동) 국가인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남쪽은 그리스, 서쪽은 마케도니아와 세르비아 그리고 북쪽은 루마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불가리아는 요거트를 굉장히 즐겨먹는 나라인데, 우리에게 쾌변을 선사하는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불가리아의 유산균을 사용하는데서 왔다고 한다. 현재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상표권 문제로 '도마슈노'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

 

 

동유럽을 구분하는 기준

 

  보통 이렇게 6나라를 동유럽으로 구분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보통 서구권(독일, 프랑스, 영국등)에서 동유럽등을 구분하는 기준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크다. 러시아가 점령했던 지역들이 대부분 동유럽으로 많이 분류된다. 그래서 UN이 북유럽이라고 정의하는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미국 CIA등에선 동유럽으로 분류 한다.

(좌) CIA 기준 동유럽(주황색)  / (우) UN이 보는 동유럽(빨간색)
색이 들어간 부분은 과거 모두 소련의 영토

  그리고 위치상 서아시아에 위치하지만 소련이 점령했었고, 정교회의 영향권에 있던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역시 동유럽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그리고 유럽의 정중앙에 위치하지만 소련의 영향력이 미쳤던 체코까지도 과거에 동유럽으로 보기도 했다. (체코를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한 초강대국 독일, 프랑스 영국을 서유럽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아래는 동유럽 국가 2번째 리스트이다.

때로는 북유럽, 때로는 아시아로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한 동유럽 국가들!

 

동유럽 국가 인구, GDP, 면적 순위 및 여행 정보(알아두면 좋은) 2

지난 글에서 동유럽 국가에 관하여 글을 적었는데, 이번엔 동유럽 국가인지.. 아시아인지.. 북유럽인지.. 유럽에서 조차 애매한 위치의 나라들을 소개해보겠다! 동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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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를 구분하는 기준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기준은 지리이지만, 그게 다가 아닌 아시아와 유럽의 구분 기준!

 

아시아 유럽 구분 방법 (ft. 경계, 나눠진 이유, 조지아, 아르메니아)

흔히 5대양 7대주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7대주는 아프리카,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그리고 남극까지 7대륙을 의미한다. 그런데 각각의 대륙은 연결된 지역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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